나음보다 다름, 홍성태/조수용

1. 어떤 책인가?

마케팅 교수와 브랜딩 전문가가 썼다.

광고와 홍보에 국한되지 않았다.

마케팅 전반에 대해 적는다.

포괄적으로 설명하지 않는다.

Market + ing, 시장을 조성하는 본질을 이야기 한다.

어쩌면 기업, 제품/서비스 전략이라고 할 수도 있겠다.

2. 5가지 전략

책에서 5가지 전략을 이야기 한다.

1) 저가격

경쟁사 대비 낮은 가격으로 제품/서비스를 출시한다.

원가를 절감하고 대량 생산이 가능해야 한다.

예전에 우리가 생각하던 중국산이 그 예이다.

2) 가성비

고객이 가격보다 가치가 높다고 느껴야 한다.

영어로는 Value for Money다.

고객이 기꺼이 돈을 지불해야 한다.

제품/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생산해야 한다.

시장 반응에 민첩하게 반응할 수 있어야 한다.

오늘날 샤오미 제품들이 여기에 속한다. 과거 유니클로도 이 전략을 취했다.

3) 기능경쟁력

우리만의 독보적인 기능이 있어야 한다.

Exclusive Function.

영어가 더 정확하다.

삼성 갤럭시가 여기에 해당될 수 있다.

4) 품질경쟁력

특정 기능만으로 부족하다.

서비스 전반적으로 품질이 우수하여야 한다.

다년간 축적한 기술과 경험, 즉 노하우가 있어야 한다.

독일, 일본 등 주요 자동차 회사가 여기에 속한다.

5) 명성경쟁력

서비스 품질과 기능 차별성을 넘어서야 한다.

우리만의 문화 커뮤니티를 형성해야 한다.

브랜드 이미지, 페르소나를 구축해야 한다.

3. 마케팅 중요도 증가

로봇, 인공지능 등 신기술이 부각된다.

기술이 세상을 바꿀 것이라 말한다.

일반 대중들도 기술기업(Tech Company)에 관심이 많다.

하지만 기술만으로는 사업이 불가능하다.

사업화가 기업 여부를 결정 짓는다.

기술은 차별화 요소다.

사람들은 기술을 보고 제품이나 서비스를 구매하지 않는다.

서비스 경험, 필요 정도, 느끼는 가치 등등 다른 요소를 보고 구매한다.

마케터의 역량은 엔지니어 못지 않게 중요하다.

다소 평가절하 되어 있다.

어떤 의도로 어떻게 어떤 서비스를 제공하는지가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