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vidYang 2012. 1. 29. 18:30
하루라도 돈에 대해 생각하지 않는 날이 없다.
도대체 돈이라는 것은 무엇일까.

내 방에는 빌려온 책이 세 권 있다.
오자히르, 정치학으로의 산책, Call if you need me
그리고 개인적으로 여러 책이 있다.
재무회계, 재무관리, 기업가치평가, 투자자산운용사, 그리고 에스콰이어
이것들을 보자니 내 관심사가 넓어지고 있다. 하나 둘.
그런데 이게 다 돈이다.

언제부터인가 돈 없이는 아무것도 못한다.
우리는 자유 속에 살고 있다. 돈에 얽매인 자유.
뭔가 살 생각을 하는 나는 돈의 노예다.

그래서 그런지 요즘들어 사람에 대해 생각한다.
저 사람. 이 사람.

'이 세상에는 돈없는 부자를 좋아할 사람이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