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 내게. 내가 세상에게

뭉크전에 다녀온 후.

DavidYang 2014. 10. 5. 12:04

나는 예술에 대해 잘 모른다.

그저, 예술 작품을 보는 것을 좋아한다.

뭉크전도 단지 보는 것을 좋아해서 방문하게 되었다.


뭉크전은 자연스런 스토리가 있다.

뭉크 본인에 대한 이야기에서 뭉크의 관점으로 흘러간다.

실제로 보면 이 한마디와는 전혀 다른 느낌이지만,


뭉크는 부정적이라고 볼 수 있는 감정에 초점을 맞춘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그가 '사랑'에도 관심을 가졌던 것을 결부시켜본다면, 그는 세상의 희노애락을 말해준다.

쉬이 말하면,

절망이 있고 슬픔이 있고 아픔이 있지만, 그만큼 행복도 많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