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vidYang 2018. 8. 15. 13:02

“시간 1단위당 생산성을 높여라. 돈, 일 하게 하라.”


1. 드디어 읽었다.

이 책을 알게 된 지가 언제더라.

아마 출판되었을 때 페이스북에서 소개글을 보고 알게 되었다.

당시 엄청난 관심을 가지고 있었는데도 여태껏 읽지 못 했다.

책을 사지 않고 빌려보는 습관이 생겨서 일까.

아마도 잠시 이 책을 잊고 있었던 것 같다.


최근 우연히 책 구독 서비스, 플라이북 플러스를 알게 되었다.

그런데 내게는 정해진 책을 무제한으로 볼 수 있는 리디북스 셀렉트가 더 끌렸다.

이렇게 가입한 리디북스 셀렉트에 이 책이 있었다.

그래서 얼른 다운을 받았다.

출퇴근길에 지하철에서 틈틈이 읽었다.


2. 레버리지

레버리지는 내가 흔히 알던 아웃소싱과 유사한 개념이었다.

그리고 일전에 읽었던 책인 ‘돈, 일하게 하라.’와 유사한 점이 있었다.

다만 다른 점이 있다면,

박영옥의 책은 주식 투자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고

롭 무어의 책은 시간당 소득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었다.

그래도 어찌되었든 맥락은 같았다.


내가 사용하는 시간 대비 돈을 많이 벌 수 있도록 자산을 사자.

* 회계적 개념의 영업용 자산(Operating Asset)


아참, 혹자는 이런 식으로도 표현했다.

네트워킹 효과.


3. 리마인드

이 책을 읽은 덕분에 예전 감각을 다시 떠올리게 되었다.

소비(Expense)를 최소화 하려고 했던 습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