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 내게. 내가 세상에게/책과 나누는 이야기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두번째
DavidYang
2012. 7. 13. 13:16
휴식. 쉼.
오늘은 책의 내용을 잠시 소개할까 한다.
저작권이라는 것이 무섭기는 하지만 잠깐 일부분만 언급을 하려고 한다.
"세상이 나를 괴롭힌다고 생각하세요? 내가 쉬면 세상도 쉽니다." |
뒤를 돌아보세요. 놓친 것은 없는지.
...
놓친 것이 왜 없겠냐구요?
물론 그렇겠죠. 하지만 하루쯤 그것을 하고 싶지는 않나요?
단 하루쯤. 그동안 하지 못한 것, 하지 않은 것을 해보면 어떨까요?
그것이 여러분에게 숨 하나를 선물해줄거에요.
그리고 그 숨 하나는,
여러분에게 잠시 '나'를 생각하게 해줄 수도 있어요.
어쩌면 다음 발걸음을 내딛기 전에 발 디딜 곳을 보는 여유를 줄 수도 있구요.
그동안 저는 너무 앞만 보고 달려왔어요.
그러다 보니 제 옆에는 늘 이 친구가 있더군요.
조바심.
그런데 요즘에 잠시 시간을 가져보니,
이 친구를 태연하게 볼 수 있게끔 변하더라구요.
일에 치여 그럴 시간이 없다구요?
자기 전 단 10분이라도 시간을 내 보세요.
10분씩 일주일이면 1시간이 좀 넘잖아요.
잠시 지하철에서 시간을 가져봐요.
남들이 지하철에서 가만히 있지 못해 스마트폰을 만지고 노래를 듣고 무언가를 볼 때
여러분은 잠시 아무것도 하지 않고 여유를 찾아봐요.
어쩌면 여러분은 이 정도 시간이면 충분할지도 몰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