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유럽 건축과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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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립미술관, 북유럽 건축과 디자인 - 새로운 자극세상이 내게. 내가 세상에게 2014. 2. 9. 20:11
지금 하려고 하는 것은 열심히 한다고 오래 한다고 결과가 나오는 것이 아니다. 그래서 한 숨 돌리고 싶어졌다. 창의적인 사고를 하기 위해서는 여유가 필요했다. 북유럽 건축과 디자인, 서울 시립 미술관에서 펼쳐진 이 전시는 그렇게 해서 찾게 되었다. 들어서며. 계단을 오르다가 멈춰 서서 찍은 사진. 전시장 내에서 사진 촬영이 안되기에 우선 찍어 보았다. 매 전시마다 하얀 벽에 저렇게 써 있는 부분은 마음에 든다. 내 마음도 하얗게 되는 듯 하여, 새로운 마음으로 전시를 보게끔 도와주는 듯 하다. 전시장에서. 아쉽게도 전시장 내 사진은 없다. 사진 촬영이 안되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지금까지 남아있는 느낌을 되살리며 글로 옮겨보고자 한다. 1) 나무 역시 북유럽 하면 나무다. 거의 모든 전시가 나무로 이루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