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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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탄한 문장력, 브랜던 로열세상이 내게. 내가 세상에게/책과 나누는 이야기 2020. 5. 21. 21:43
1. 글을 적지 않는 날은 거의 없을 정도로, 글쓰기는 익숙하다. 하물며 친구에게 카톡으로 안부 인사라도 보낸다. 하지만 누군가 추천서를 부탁하거나, 회사나 학교에서 보고서를 적거나, 친구나 가족에게 편지를 쓸 때면 쉽게 손이 움직이지 않는다. 여름 수련회 때 부모님께 편지를 적으라는 말에 진땀을 흘린 기억은 아직도 또렷하다. 2. 글쓰기에서 유념해야 할 점은 간결성, 명확성, 구체성 등 3가지다. 책에서는 20가지 원칙을 이야기 하지만, 20가지는 너무 기억하기 어려워 주관적으로 간추렸다. 간결성은 필요한 내용만 적은 것이다. 상대방이 글을 이해하는데 방해하는 표현이 없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글을 간결하게 적으려 노력하면 글이 짧아진다. 명확성은 글의 의도가 뚜렷하고 확실한 것이다. 글의 주제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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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의 『글쓰기 특강』- 내가 쓴 글을 계속 읽게 만드는 책세상이 내게. 내가 세상에게/책과 나누는 이야기 2016. 2. 18. 23:19
1. 글쓰기 근육 유시민 작가는 '글쓰기 근육'이라는 표현을 사용해요. 그만큼 글쓰기 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은 근육을 키우는 것과 유사하기 때문인가봐요. 근육을 키우기 위해서는 올바른 자세, 꾸준한 운동 등이 필요하고 헬스트레이너가 도와주면 그 효과가 더 커지는데요. 글을 잘 쓰기 위해서도글을 올바른 문장으로 꾸준히 써야 하고 많은 어휘를 알고 참고가 되는 글을 많이 읽어야 한대요. 2. 소리내어 읽기 작가는 소리내어 읽어보면 잘 쓴 글인지 알 수 있다고 해요. 그러니까 본인이 쓴 글을 읽다가 숨이 차거나 잘 안 읽히면, 그 글은 조금 수정해야 해요. 아 참, 한 문장에 너무 의미가 많은 건 아닌지 확인도 하시구요. 3. 책 베끼기 앞서 이야기한 내용을 이용해 책을 베끼고 있어요.유식한 말로 필사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