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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nish Kapoor 애니쉬 카푸어전
    세상이 내게. 내가 세상에게 2013. 1. 20. 21:12




    리움 전시전에서 애니쉬 카푸어전을 관람하게 되었다.

    전시전에서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것은 이것이다. 어떤 작품인지는 잘 모르지만 너무 귀여워서 사진에 담았다.



    전시전을 보면서 두가지 생각이 들었다.


    "색이 참 이쁘다."

    "생각을 많이 주는 작품이다."

    왜 저렇게 만들었는지, 어떻게 만들었는지 등등 이런 저런 생각이 들었다.

    뭔가 생소한 작품이기에 드는 생각인듯 하다.


    작품은 아래와 같다.







    작품은 전반적으로 '구멍'이라는 주제가 있는 듯 하다.

    정면에서 보면 구멍같이 보이지 않지만 비틀어보면 구멍으로 보이는 작품이 많다.

    그리고

    가끔씩 인도 느낌이 나는 작품이 있다.


    이번 전시전은 한번 보고나서 다시 보게끔 만드는 매력이 있었다.

    자꾸 돌아보게 만들었고 왜 라는 질문을 하게 만들어서 좋았다.

    오랜만에 머릿 속을 신선하게 만들어 주었던 전시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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