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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년생 김지영, 조남주세상이 내게. 내가 세상에게/책과 나누는 이야기 2018. 9. 9. 07:03
1. 세간에 이슈
패미니즘 책이다.
남녀평등을 주제로 다루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이 책을 읽었다.
그리고 이야기를 많이 했다.
몇몇은 책 내용에 공감했고, 다른 이는 책을 마음에 들어하지 않았다.
그래서 이 책을 꼭 읽고 싶었다.
2. 김지영의 삶
김지영은 1982년 2남 1녀 중 둘째 딸로 태어났다.
가부장적인 집에서 태어났다.
그녀의 어머니는 늘 가족을 위해, 남편을 위해 늘 희생하였다.
그녀의 할머니는 다른 손녀보다 손자를 챙겼다.
주변 사람들이 이렇게 살았다는 것은 수차례 들었지만,
김지영이 살아온 이야기를 들으니 더 가슴에 와 닿았다.
가슴 한 끝이 찡 했다.
겪지는 않았어도 그녀의 심정이 와 닿았다.
3. 앞으로
김지영을 보고 있자니 여자들이 겪었을 고충이 떠오른다.
내 주변 사람도 그런 삶을 살았을 것이다
그동안 몰라봤고,
아마 앞으로도 모를 수도 있겠다 싶다.
그러니 이제 주변 이야기를 좀 들어야 겠다.
가슴에 와 닿지 않더라도 우선 들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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