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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딜리버링 해피니스
    세상이 내게. 내가 세상에게/책과 나누는 이야기 2012. 8. 30. 12:08



    추천을 받아 읽게 되었다. 반은 자랑이지만 나머지 반은 가치가 있다고 했다.

    그렇다면 그 나머지 반은 무엇일까?

    깊지 않은 식견으로 조금이나마 살펴보려고 한다.


    문 화

    이 책에서 가장 많이 나오는 단어 중에 하나가 아닐까 한다. 그만큼 저자인 토니 셰이가 강조하고 있는 바가 아닐까 한다. 이는 누구든지 다 느낄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문화. 그의 기업인 재포스에서는 '와우'효과를 중요시한다. 누군가에게 '놀라움'을 선물하여 즐거움을 느끼게 해주는 것이다.


    열정

    그의 글에서 느낄 수 있다. 그는 정말로 자신이 바라는 일을 하기 위해 노력한다. 물론 성과도 중요시하기는 한다. 그러나 여기서 핵심적인 것은, 그가 자신의 일을 즐기려 함에 따라서 자연스레 열정을, 열망을 가지게 된다는 것이다.

    어쩌면 열정이라는 것은 누구나에게 있을 수 있다. 강제적이든 자발적이든. 그러나 토니 셰이는 자발적인 열정을 발산했다.


    행복

    이 책을 읽으면서 솔직히 이 부분이 가장 가슴에 와 닿았고 내가 원하던 것이다. 행복.

    사실 나는 행복을 느끼면서 무언가를 한 경험이 별로 없다. 공부를 하면서 행복하지 않았고 놀면서도 행복한 반면에 불안감을 품고 있었다. 쉬면서도 행복하기 보다는 상념에 자주 빠졌다.

    그러나 이런 삶은 내가 원하던 삶이 아니었다. 그래서 최근에 어떻게 하면 무엇을 하던지 즐겁게 행복하게 할 수 있을지 고민하고 있었다.

    그리고는 이 책을 통해 답을 얻었다.

    '와우시키다.'

    평소에 나는 와우시키는 것이 없었다. 뭔가 서프라이즈한 것이 없었다.


    이제 시도해볼때다.


    맺음말

    사람은 자신이 아는 만큼만 볼 수 있다고 한다. 그래서 이렇게 적은 감상문은 '나'에게 가장 맞는 글일 것이다. 더욱이 이렇게 경험이 녹아있는 책에서는 더욱더 그러할 듯 하다.

    이 책을 읽으려 망설이는 사람에게는 이렇게 말해주고 싶다. 일단, 읽어보라고. 읽다가 흥미가 너무 없거나 아니다 싶으면 그만 읽으면 되지 않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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