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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컨 차를 타는 변호사세상이 내게. 내가 세상에게 2012. 7. 23. 23:09
보고 싶었던 영화를 이제서야 다시 찾아 보았다.
링컨 차를 탄다는 말이 어떤 의미일지 궁금해했던 영화..
그러나 막상 이 영화를 볼 때는 그것에 대해 생각하지 못했다..ㅜㅜ
이 영화를 보고서 드는 생각은 '과연 무엇이 정의이고, 무엇이 사실인가?'였다.
범죄를 저질렀지만 풀려나고
결백한 사람이 잡혀 들어가고
의뢰인과의 비밀을 지켜야 해서 한계가 있고
검찰 측은 범인에게 다른 죄까지 뒤집어 씌우려고 하고...
그러나 역시 이 영화에서도 따스한 구석은 있다.
주인공이 가족을 생각하는 마음..
사실 이 부분은 크게 드러나지 않는다.
이 영화의 초점은 돈을 밝히는 변호사이다.
그런데 과연 이 속물이라는 것은 나쁜 것일까?
다시 말해서, 속물 변호사는 나쁜 것일까?
어쩌면 그 사회가 만든 하나의 결과물이 아닐까 한다.
그리고는 우리나라도 저렇게 변할까 두렵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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