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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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영의 『대통령의 말하기』세상이 내게. 내가 세상에게/책과 나누는 이야기 2017. 6. 26. 07:39
1. 동기 누구나 그렇겠지만 말을 잘 하고 싶었다. 말주변이 없다는 소리를 들을 때마다, 남에게 의도하지 않게 상처를 줄 때마다, 내 생각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 할 때마다, 말을 잘 하고 싶었다. 조금더 부드럽게 말 하고 싶었다. 그러던 중 서점에서 이 책을 만났다. 2. 내가 이해한 내용 심리학에서는 레포(repo)라는게 있다. 세미나에 가면 아이스브레이킹이 있다. 소개팅에 나가면 공통 관심사를 찾는다. 모두 다 공감을 얻기 위함이다. 공감을 얻어야 대화가 즐겁고 유쾌하다. 그렇지 않으면 어색하고 불편하다. 다양하게 말하면 좀더 부드럽다. 적절한 비유나 예를 들면 이야기가 더 잘 풀린다. 상대방이 나를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된다. 나를 낮추면 좀더 편하게 된다. 자신을 낮추면 상대가 좀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