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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고 드는 생각은 세 가지로 말할 수 있을 것 같다. 이 세 마디 외에는 더이상 할 말도 할 수도 없을 것 같다. 여기서 무슨 말을 꺼낸다면 이 책의 가치가 줄어들 것만 같아 두렵기 때문이다. 1. 그가 쓰는 글은 우리 마음 속의 무언가를 건든다. 2. 때론 두꺼운 책 하나보다 짧은 한마디가 더 와 닿는다. 3. 지금 읽는 이 책과 미래에 읽는 이 책은 같을 수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