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바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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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기홍의 '스타트업 바이블' - 경험 속의 조언세상이 내게. 내가 세상에게/책과 나누는 이야기 2014. 2. 11. 21:29
스타트업 바이블. 바이블이란 단어는 독자들에게 모든 것을 알려줄 것이란 기대를 심어줍니다. 그렇지만 이 책은 모든 것을 다 담고 있는 듯 하지는 않습니다. 단지, 저자가 스타트업을 경영하면서 그리고 그 전에 스타트업을 바라보면서 쌓은 경험이 담겨 있습니다. 보다 정확히 말하면, "저자 경험 속 스타트업 바이블" 이라 할 수 있을 듯 하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자연스레 창업을 떠올렸습니다. 생각나는 아이템이 없는지 살폈고 또 생각해보려고도 했습니다. 창업을 위해서 읽기 시작한 것이 아님에도 자연스레 창업을 꿈꾸었습니다. 그렇지만 이런 사고 흐름은 긍정 속에서만 피어난 것은 아니었습니다. 책에서 긍정적인 부분만 언급하지 않았다는 뜻입니다. 그저, 꿈 꾸는 일을 스스로 하고 싶다는 생각이 저 아래에서부터 치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