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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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상세상이 내게. 내가 세상에게/책과 나누는 이야기 2012. 12. 24. 19:02
상인들은 어떠한 생각을 가지고 상업을 영위해야 하는가? 이 질문이 떠올랐을 때 문득 이 책이 눈에 들어왔다. 이 책은 온주상인에 대한 책이다. 철저하게 그들에 시선이 집중되어 있다. 이 책은 단순히 해석하여서 정리해 놓은 책이 아니다. 각종 사례를 들어가며 설명을 하고 있다. 그렇기에 약 470페이지라는 분량을 가지고 있다. 이 책은 크게 9장으로 분류가 되어있다. 그러나 이것에서 벗어나 개인적으로 느낀 점에 대하여 적어보려고 한다. 1. 돈 이들은 철저하게 돈을 중요하게 여긴다. '어떻게 하면 돈을 벌 수 있을까.' 하는 것이 이들의 주요 관심사이다. 언제나 머리 속에 이러한 질문이 있는만큼 그들은 돈을 벌 수 있는 기회를 놓치는 법이 드물다. 2. 사람 이들은 사람을 너무 좋아한다. 누군가 찾아온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