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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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철의 『꼰대 김철수』세상이 내게. 내가 세상에게/책과 나누는 이야기 2017. 8. 22. 21:47
1. 뭔가 잘못 됐다.뭔가 이상하다.왠지 모르게 이상하다.뭔가 잘못 된 것만 같다.이런 생각이 머릿 속을 멤돌고 있었다. 사실 내가 꼰대가 되어가는 것은 아닌지 의문이 들었다.설마가 사람 잡는다고...다른 사람들은 알지만 나 스스로는 부인을 하고 있는 것만 같았다.그래서 안되겠더라.'꼰대' 관련 서적을 찾기 시작했다.다행히도?! 도서관에 이 책이 있었다. 2. 도대체 꼰대가 뭐지?사실 꼰대가 어떤 사람인지 명확히 정의하는 사람을 본 적이 없다.그저 이야기를 하다보면 '저 꼰대'라는 말을 할 뿐이었다.지금 무엇이 문제인지 알아야 해결이 가능할텐데...그러나 책에서는 이런 내용을 다루지 않았다.그저 몇몇 사람들이 받아들이는 말들을 비꼬아서 반박할 뿐이었다. 하나를 읽고,하나를 읽고 또 하나를 읽고,읽어나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