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터 드러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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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 드러커의 『테크놀로지스트의 조건』 - 응용 인재, 되고 싶은 모습세상이 내게. 내가 세상에게/책과 나누는 이야기 2014. 3. 30. 22:33
"오늘날 요구되고 있는 사람은 지식을 갖추고 지속적으로 기능을 습득하는 사람들이다. 순수한 이론가는 몇몇 소수의 사람들로도 충분하다. 그러나 기능 및 기술을 기반으로 이론을 응용할 수 있는 사람의 필요성은 무한하다. 그들은 기능인이라고 하기보다는 '테크놀로지스트'이다. 나는 젊은이들이 지식으로 뒷받침된 기능을 사용하고 응용하는 테크놀로지스트로서의 능력을 지니길 바란다." -《단절의 시대 The Age of Discontinuity》, 피터 드러커 "실제로 판매원들은 서류작업, 재고 조사, 배송 준비 등 기타 업무에 많은 시간을 빼앗기고 있다. 정작 판매원이 해야 할 직무인 상품을 파는 일이나, 고객을 만족시키는 일 등 본래 업무의 생산성 향상에는 아무런 기여도가 없는 일에 시간을 허비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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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 드러커의 『Next Society』세상이 내게. 내가 세상에게/책과 나누는 이야기 2014. 3. 29. 12:05
1. "이런 경쟁적인 삶을 감안하면, 남성이든 여성이든 간에 매우 성공적인 지식근로자들 - 예컨대 경영자, 교수, 박물관의 관리자, 의사 - 가운데 차츰 많은 살맏르이 40대에 「더 이상 오를 곳이 없는 고원」에 도달한다. 그 때쯤, 그들은 자신들이 이룰 수 있는 모든 것을 성취했다는 사실을 안다. 만약 그들이 가진 것이 일뿐이라면, 그들은 문제가 있다. 그러므로 지식근로자들은, 좋기로는 그들이 아직 젊었을 때, 자신들만을 위한 비경쟁적인 인생과 공동체를, 그리고 어느 정도 외부에 대한 관심사를 개발할 필요가 있다 - 예를 들면 지역사회에서 자원봉사를 한다든가, 지역의 오케스트라단에 가입한다든가, 또는 규모가 적은 지방정부의 행정에 적극적으로 참가한다든가 하는 일이 있을 것이다. 이런 외부의 관심사는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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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 드러커의 '기업의 개념' - 대가가 지금 내게 던지는 질문들세상이 내게. 내가 세상에게/책과 나누는 이야기 2014. 3. 16. 18:28
"당시는 노사관계를 '경영자와 근로자' 사이의 관계로만 보았다. 이에 반해 이 책은 노사관계를 개별 근로자와 조직 사이의 관계로, 개별 근로자와 근로자의 작업 사이의 관계로, 함께 일하는 사람들 사이의 관계로 본다. 이는 새롭고 전례 없는 관점이었다. 하지만 제너럴 모터스 안에 있는 사람들은 누구든지 이런 식으로 노사관계를 보았다.그것은 외부인이 내부에서 볼 때에만 감지할 수 있는 것이었다." "대신 제너럴 모터스는 '다각화'라는 해묵은, 그리고 늘 성공하지 못한 시도로 문제를 회피하려 하고 있다. "네가 지금 하는 사업을 운영하지 못하겠다면, 아는 게 아무것도 없는 사업 하나 사들여라" 이것이야말로 경영의 가장 오래된 망상에 입각해 행동하는 것이다." "이는 기업이 사회적 책임들로부터 자유로워야 한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