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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각네 야채가게 - 집요해야 된다.세상이 내게. 내가 세상에게/책과 나누는 이야기 2014. 7. 2. 07:54
읽은지 일주일 정도 지난 상황에서 글을 적는다.
다소 감흥이 반감되었지만 그래도 이렇게나마 남겨놓으면, 나중에 도움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이 책의 주인공인 이영석 대표는 열정적이고 집요하다.
진정한 창업자의 모습이다.
책을 읽는 내내 어떻게 저런 태도가 나왔을지 궁금했다.
기회가 된다면 정말이지 한번 찾아뵙고 싶을 정도다.
이영석 대표의 행동들을 보면, 사람들이 누구나 저렇게 해야해 라고 할 것이다.
그러나 그것은 쉽지 않다. 정말로 쉽지 않다.
그렇게 생각이 들지 않는다면, 본인이 할 수 있을지 생각하며 다시 읽어보라.
정말이지 '아는 것과 실제는 다르다'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요즘들어 창업이 주목을 받고 있다.
창업을 하신다면,
어떤 창업을 하든지 이 책은 정말 읽어보셨으면 한다.
어떤 산업에서 어떤 아이템으로 창업을 하든지, 이영석 대표의 태도는 도움이 될 것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도 그렇고 그 전에도 그랬지만,
창업을 하는 사람들은 정말 멋지다.
성공한 창업자의 모습 때문도 아니고 멋있어 보여서도 아니다.
무언가에 무지막지하게 몰두하기 때문이다.
이들이 몰입하는 정도는 그 누구도 상상하기 어려울 정도다.
정말 진심으로 존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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