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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제이 드마코의 '부의 추월차선' - 돈을 버는 시스템세상이 내게. 내가 세상에게/책과 나누는 이야기 2015. 3. 16. 23:58
거의 매달 리디북스에서 5만원어치 책을 사는데, 그 때 걸려든 책 중에 하나가 바로 이 책, 부의 추월차선이다.
이 책을 우연히 읽게 되었지만 그렇다고 마냥 운 때문은 아니었다.
그만큼 이 책에서 던지는 내용과 관련하여 의문을 품고 있었기 때문이다.
이 책에서는 많은 내용을 다룬다.
'부 = 순이익 + 자산 가치'
'순이익 = 판매대수 x 단위당 이익'
'자산 가치 = 순이익 x 산업승수'
등 다양한 식을 나열할 뿐만 아니라
영향력, 통제권, 돈이 열리는 나무 등 다양한 개념을 이야기한다.
너무 많은 이야기를 하기에 다소 버거웠지만 나름대로 요약하니 다음과 같았다.
순이익과 영업용 자산 간에 선순화, 즉 시스템을 만들어야 한다.
너무 간추린 것도 있지만 저기에서 생각이 출발한 것은 확신한다.
복리를 통해서는 절대 빠르게 부자가 될 수 없다,
단순히 절약해서는 부자가 되기 어렵다,
시간을 적게 투입하고도 부자가 될 수 있다,
등 다양한 생각이 저기서 시작하면 쉽게 생각되기 때문이다.
그런데 정말이지 저것을 행동으로 옮기기는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그러니 세상에 부자가 많지 않은 것은 정말 당연하다.
결국, 대중이 아닌 소수처럼 행동할 때 부자가 될 수 있다.
모든 경우는 아니지만, 그만큼 부자들의 습관은 보편적이지 않다는 의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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