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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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기부·봉사 `빈익빈 부익부`…유명 복지단체·서울에 몰려 - 매일경제세상이 내게. 내가 세상에게 2014. 1. 6. 08:58
기업 기부·봉사 `빈익빈 부익부`…유명 복지단체·서울에 몰려 주장 : 지원이 특정 기관에 몰리는 현상이 발행한다. 근거 : 김치 기부를 총괄하는 기관이 없기 때문에 기관마다 사정이 다르다. 접근성이 좋은 서울지역 복지단체들은 쇄도하는 봉사활동 문의전화로 업무가 마비될 정도지만 경기권 복지단체들은 일손 부족에 시달리고 있다. -------------- 서울 강북구 삼각산동에 사는 기초생활수급자 김수연 씨(45ㆍ가명)는 지난해 말부터 현재까지 사회복지단체로부터 김치나 쌀을 전혀 받지 못했다. ← (초등학생 아들 둘이 사는 김씨는 지병으로 일도 하지 못해 기초생활수급비로 근근이 살아가고 있다.) 강북구 전체를 담당하는 A사회복지단체는 지난해 말에 들어온 김치를 기초생활 수급자에게 나눠주고도 김치 50여 통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