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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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적 관리법』을 읽던 중, 노사관계에 대해서세상이 내게. 내가 세상에게 2014. 3. 6. 12:15
"노사 양측은 진정한 이익이 하나거나 서로 같은 이익을 추구한다는 강한 확신을 전제로 하지 않고, 대다수의 경우 과학적 관리법과는 상반되게 자신의 이익만을 추구하고 있다. 노동자가 번영을 누리지 못한다면 고용주 역시 번영을 길게 누리지 못한다. 만약 노동자는 최고 임금을 받고 고용주는 최저 노동비용으로 생산을 하도록 한다면 노사 양측이 진정한 이익을 얻게 될 것이다." - 프레드릭 테일러의『과학적 관리법』- 오늘은 좀 뻔한 글을 적을 것 같다. 하지만 생각해보면 좋을 내용이라는 것은 확신한다. 무엇보다 먼저 앞에 적어놓은 글 내용을 가지고 생각해보려 한다. 저 글에서 이야기하는 부분은 한 가지이다. 노동자와 고용주는 모두 효용을 얻어야 하고 그것을 극대화 해야한다는 것이다. 여기서 필자는 이익이 아니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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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와 경영자에 대해서세상이 내게. 내가 세상에게 2014. 2. 24. 09:01
"파벌은 경영자에 대해 노동자들을 보호하는 목적에 기여했다." - 스튜어트 크레이너의『경영의 진화』중에서 - 책에서 언급된 파벌에 대한 내용은 많은 생각을 불러일으킵니다. 어느 기업에서는 노조가 형성되어 있고 어느 기업에서는 노조 형성을 반대하는 것일까요? 노조 형성을 반대하는 경우, 기업 이익 감소를 주장할 것입니다. 노조의 힘이 강해지면 업무 대비 임금을 많이 가져가려 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찬성을 하는 경우에는 노동자들의 권리를 지켜야 한다고 외칠 것입니다. 기업 이익 감소를 생각하면, 업무 효율성을 강조한 테일러, 포드 등이 생각납니다. 노동자의 권리를 생각하면 앞에서 언급한 파벌의 노동자 보호 이야기가 떠오릅니다. 1900년대 초에는 업무 효율성이 강조되었습니다. 그리고 산업화로 인한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