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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언제 저렇게 원하는 것을 향해 나아갔을까? 근래들어 저렇게 해본적이 없는 것 같다. 이 핑계 저 핑계 내 주위에 핑계들이 너무 많았던 것 같다. 이제 해보련다. 진짜로. 할 수 있는 것부터 차근차근 해보련다. 남이 내 삶을 비웃으면 비웃지 못하도록 더 열심히 살련다. 남이 왜 그랬냐고 하면 넌 이렇게라도 할 수 있느냐고 할 수 있을 만큼, 열심히 하련다. 컴플렉스 있는 삶이지만, 자랑스럽게 살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