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인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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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임, 최인철세상이 내게. 내가 세상에게/책과 나누는 이야기 2019. 9. 7. 17:33
1. "프레임은 세상을 바라보는 마음의 창이다." 책에는 이외에도 자세한 내용이 있지만, 대부분 저 말을 근간으로 좀더 깊이 생각한 정도다. 그 내용들을 외우기 보다는 저 문장을 갖고 자문자답 하는 것이 보다 나은 방향 같다. 그래야 자기 자산이 될 테니. 2. 이 책을 읽기 전과 후의 내 삶은 좀 다르다. 이제는 전에 하지 않던 생각을 한다. 저 사람은 어떤 프레임으로 살고 있을까? 저 사람이 저렇게 생각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어떤 경험이 그렇게 만들었을까? 혹시 지금 내가 가진 프레임이 잘못 되지는 않았을까? 다른 기준으로 생각해볼 수는 없을까? 등등 조금 조심스러워졌다. 나 자신에 대한 의문이 생겼다. 생각의 차이가 결과의 차이를 불러온다는 생각이 든다. 내가 아무리 합리적으로 생각하여 결정하더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