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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티칸 전시회세상이 내게. 내가 세상에게 2012. 12. 16. 23:22
이번엔 바티칸 전시회다. 이 전시회가 하는 것을 알고는 계속 기다려왔다.
무언가를 기대하고 갔다기 보다는 무엇이 있을지 궁금했다.
1. 신앙심
사실 이 전시회는 신앙심이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서 다가오는 것이 다를 것 같았다. 작품 중에 이콘 같은 그림도 있고 성광도 있어서 신자가 아니라면 "이 전시회 뭐지?"라는 생각이 들 수도 있을 것 같았다.
2. 신기함
뭔가 신기했다. 그런 성물 같은 것을 전시회에서 보는것이나 비너스상과 같은 것을 본 것도 신기했다.
3. 아쉬움
사실 좀 아쉬웠다. 그냥.. 뭔가 받아들이기만 하는 전시회였다. 무언가 새로운 것을 떠올릴 수 있는 무언가는 없었다.
사실 이 전시회에 대해서 딱히 할 말은 없다. 단지, 신자라면 정말 가볼만한 전시회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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