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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타나토노트
    세상이 내게. 내가 세상에게/책과 나누는 이야기 2013. 1. 21. 19:42



    사후세계는 어떻게 되어 있을까? 사람이 죽으면 어디로 갈까? 정말로 '신'이나 '천사'가 있을까? 아마도 이런 생각에서 시작한 책이 아닐까 한다.


    죽음.

    이것은 늘 우리들의 관심사이다. 본인과 멀게 느껴지든 가깝게 느껴지든 간에 주요 관심사라는 것은 변하지 않는다. 하루하루를 살아가면서 문득 죽음과 관련된 소식을 접하거나 삶을 되돌아보게 될 때, 이것은 자연스레 찾아온다.

    이 책을 읽으면서 조심스레 생각해본다. 착하게 살아야하는 이유가 사후세계를 위한 것 때문일까 하고.. 그리고 과연 착한 것이 무엇일까 생각해본다. 착한 것은 나쁜 것이 없다면 존재할까. 착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과연 전부다 착한 것이 맞을까. 이런 저런 생각들이 꼬리를 물고 뒤따른다.


    죽음이란 주제. 이것은 너무 심오하고도 아리송하다. 그 누가 이에 대해서 확연히 이야기할 수 있을까. 이러한 점 때문에 죽음은 언제나 우리들의 관심사인 것이겠지. 다시금 죽음에 대해 생각을 하니 차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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