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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혈사태 캄보디아' 한국기업 비상 - 매일경제세상이 내게. 내가 세상에게 2014. 1. 16. 12:33
주장 : 캄보디아 유혈 사태의 현지 후폭풍이 거세다.
근거 :
바이어 이탈로 캄보디아 진출 기업이 어렵다.
임금 상승으로 캄보디아의 저임금 메리트가 없어진다. - (임금을 올려도 생산성은 나아지지 않는다.)
되풀이 되는 정정 불안은 기업에게 리스크이다.
한국 기업들은 캄보디아 유혈 사태 촉발했다는 낙인이 찍혔다. ← (카나디아 공단 100여개 기업 중 한국 기업은 6 ~ 7개에 불과하다.), (캄보디아 정부가 이와 관련해 특별한 입장을 보이지 않고 있다.)
생각.
1. 캄보디아의 매력
2014 글로벌창업대전에 캄보디아 기업이 있었다. KOTRA 직원이 설명을 해주고 있었는데, 그 요지는 다음과 같다.
"캄보디아에 외주를 주어 같이 상생을 한다. 그러한 과정 속에서 신뢰가 쌓인다. 캄보디아의 임금이 오르면 저임금 메리트는 사라지겠지만 그동안 쌓아온 신뢰 관계에서 그 상황에 맞는 사업을 할 수 있다."
이 당시에는 그럴수도 있겠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이 기사를 접하니 다소 혼란스럽다. 물론 아직도 우리나라보다 임금은 적을 것이고 그 나라에 뛰어난 인재가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것은 그 문제가 아니다. 여기에서는 그 사회에서 우리나라를 어떻게 인식하는지, 그 나라의 정치가 얼마나 안정되어있는지가 핵심이다.
한국 기업에 대한 인식이 좋지 않고, 정치적으로 불안정하거나 정부에서 오해 해소 노력을 해주지 않는다면 굳이 캄보디아로 갈 필요가 있을까.
2. 우리나라는?
'선진국에서 볼 때 우리나라는 어떨까?' 매력적이라고 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
우리나라 정치는 잘 되어가고 있는 것일까? 기업을 운영하기에 제도적으로 매력이 있을까? 임금은 매력적인 수준일까?
한번 던저보자.
우리나라는 얼마나 매력적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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