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가 그리도 산만했던가.세상이 내게. 내가 세상에게 2014. 2. 23. 14:58
마틴 로보슨의 '1분 명상법' 을 읽고 있어요. 얇은 책인데, 읽으면 읽을수록 정말 깊이가 있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요.
책을 읽다보니 이런 구절이 있었어요.
'내가 정말 이렇게 산만한 사람인가?' 그렇다. 우리 모두가 그렇다.
그래서 한번 제가 얼마나 산만한지에 대해서 생각해보기로 했어요.
책상에 앉아있을 때 간혹가다가 과자를 먹곤 하는것 같아요. 입이 심심하다는 생각이 계속 들어서요.
책을 읽든 영어 공부를 하든 무엇을 하든, 문득 다른 생각이 떠오른곤 해요.
주말이나 쉬는 날. 가만히 쉬지를 못해요. 밖에 바람이라도 쐬 나가야 해요....
정말 산만한 것 같아요. 가만히 있지를 못해요. 무엇이든 해야하죠. 그래서 기대해보아요. 이 책이 '나'를 바꾸어주기를요.
보다 여유로워지고 보다 느슨해지고 싶어요.
바쁘게 열심히 살면서도 여유롭고 싶어요.
몸은 바쁘게 움직이고 이리저리 돌아다니더라도, 마음은 편하고 싶어요.
그렇게 되기를 기대하고 그렇게 될 수 있다고 믿어요.
목표를 정하고, 방법을 생각하고, 지금 할 수 있는 것을 하나하나 하다보면 원하는대로 될거에요.
'세상이 내게. 내가 세상에게' 카테고리의 다른 글
헨리 포드를 바라보며 드는 생각 (0) 2014.02.24 노조와 경영자에 대해서 (0) 2014.02.24 무엇을 택하느냐 보다 어떤 태도를 갖는지가 더 중요할 때가 있다. (0) 2014.02.21 2014년 2월 18일 책이 주는 메시지 (0) 2014.02.18 1, 10, 100 (0) 2014.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