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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호의 '돈보다 운을 벌어라' - 운칠기삼이란 말은 괜히 있는 것일까?세상이 내게. 내가 세상에게/책과 나누는 이야기 2015. 2. 18. 09:11
요즘들어 운칠기삼이라는 말이 자꾸 떠오른다. 내 힘만으로는 어떻게 안되는 것들이 많아서 그런 것만 같다. 그러던 중 우연히 지인의 추천으로 이 책을 알게 되었다. 참 기가 막히다. 어떻게 지금 내게 필요한 책을 이렇게 던져주실까.
이 책에서는 여러 가지를 풀어서 설명해준다. 그러나 그 모든 것들을 이해할 정도는 안되어 간략히 이해한 부분만 적어보려고 한다.
무엇보다 먼저 운은 버는 것이다. 가만히 있어서는 운을 벌 수가 없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할까?
"운을 벌겠다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 운을 벌겠다는 마음을 가질 때 겸허해진다.
"아름다운 마음가짐을 가져야 한다." 아름답지 않은 마음가짐에서 비롯된 재수없는 짓은 들어오는 운을 걷어차 버린다.
"좋은 사람들을 많이 만나야 한다." 운은 '나'에게서 오는 것이 아니라 '여러 좋은 사람'으로부터 비롯되기 때문이다.
어떻게 생각을 연결시켜야 할지 모르겠지만 더불어 이런 이야기도 하였다. 세상에는 세 가지 복이 있는데 그것은 천복, 지복, 인복이다. 이 중 으뜸은 인복이다. 세상에는 음과 양이 있다. 우리 생활에서도 음이 있고 양이 있다. 시기가 음에 있다면 겸허히 양이 오는 것을 기다려야 하고, 시기가 양에 있다면 그 시기를 발판 삼아 나아가야 한다.
이렇게 책을 읽다보니 가장 중요한 것은 마음가짐이 아닐까 한다. 좋은 마음을 넘어선 강한 마음을 가지려고 노력할 때 운이 따른다는 것이다. 그리고 세상 사람들은 누구는 운이 좋아서 그렇게 되었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우리는 그 사람들이 그 운을 벌기 위해 얼마나 노력을 했을지 생각해보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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