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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일석의 『소설로 배우는 기업회생』세상이 내게. 내가 세상에게/책과 나누는 이야기 2016. 6. 6. 15:36
나는 이야기 형식으로 쉽게 풀어 쓴 책을 좋아한다.
『소설로 배우는 기업공개』는 위와 같은 부류의 책 이었다.
그리고 그 책 덕분에 『소설로 배우는 기업회생』을 읽게 되었다.
이 책 역시 이야기 형식으로 되어있다.
그래서 쉽게 읽힌다.
이야기 형식의 특성상 자세히 설명해주지는 않지만,
재미가 있어 새로운 내용이더라도 친숙하게 다가온다.
비록 자세한 절차와 방법 등이 나오지는 않지만,
전반적인 그림을 그릴 수 있게 해준다.
그래서 참 좋은 책이다.
특히, 국가, 가계, 기업의 부채가 많아지고 있기 때문에 이 책의 내용은 알아두면 좋다.
끝으로,
책을 읽으면서 나는 기업회생을 몸집 줄이기라고 정의했다.
내 돈보다 남의 돈이 너무 많기 때문이다.
마치 돈을 빌려준 친구에게 집을 팔아서라도 돈을 갚는 것과 유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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