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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수의 『소설로 배우는 기업공개』- 흥미롭게 배우는 IPO세상이 내게. 내가 세상에게/책과 나누는 이야기 2016. 4. 30. 13:48
지인을 통해서 이 책에 대해 알게 되었다.
비상장주식에 관심이 있었기에, 상장(IPO)에 대한 책에 관심이 생겼다.
가장 먼저 목차를 보았고, 그 즉시 책을 읽기 시작했다.
처음 넘긴 책장은 생각보다 빨리 넘어갔고, 일주일도 채 안되서 마지막 장을 넘기게 되었다.
개인적으로 이런 책을 너무 좋아한다.
전문적인 내용이지만 상대적으로 쉽게 서술하고 있다.
이쪽 산업을 접해보지 않았던 사람들은 몇몇 용어들이 익숙하지 않을테지만,
그것을 제외하고는 그리 어려운 내용이 없을 것이다.
특히, 상장을 위한 단계를 나누어서 설명한다는 점은 눈길을 끈다.
물론, 현실과 맞지 않는 부분이 있을 수 있다.
흥미를 이끌기 위해 특정 상황을 가정하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런 점에도 불구하고,
IPO에 관심이 있는 사람에게는 충분히 값어치 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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