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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농문의 '몰입' - 이완과 몰입세상이 내게. 내가 세상에게/책과 나누는 이야기 2016. 4. 3. 21:30햇수로 7년 전.남양주 산골에 있는 D 재수학원에서 공부를 할 때, 책을 한권 읽었다.그리고 오늘 그 책을 다시 한번 집어 들었다.이렇게 첫 장을 넘긴 책은 황농문 교수의 '몰입'이다.이 책은 제목 그대로 몰입에 대하여 서술되어 있다.이번에 유독 눈에 띈 내용이 있다.그것은 낮은 몰입 단계를 거쳐야 깊은 몰입으로 갈 수 있으며이 때 필요한 것은 이완과 몰입이라는 내용이다.다시 말하면, 한 가지에 대해서만 생각 해야하며 온 몸에 힘은 빼야 한다는 것이다.이 말이 유독 눈에 들어온 이유는 무엇일까.그러고보니 요즘 온 몸에 긴장이 가득하다.피로가 가득한 것인지도 모르겠다.그러다보니 몸이 편하지 않았던 것 같다.저자가 말한 것과 반대되는 상황이다.혹시 이 글을 읽게 된다면,한번 본인도 저런 상태에 있는 것인지 생각해보자.만약 그렇다면,편안한 의자에 가만히 앉아서 흘러가는 생각을 바라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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