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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의 『글쓰기 특강』- 내가 쓴 글을 계속 읽게 만드는 책세상이 내게. 내가 세상에게/책과 나누는 이야기 2016. 2. 18. 23:19
1. 글쓰기 근육
유시민 작가는 '글쓰기 근육'이라는 표현을 사용해요.그만큼 글쓰기 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은 근육을 키우는 것과 유사하기 때문인가봐요.근육을 키우기 위해서는올바른 자세, 꾸준한 운동 등이 필요하고 헬스트레이너가 도와주면 그 효과가 더 커지는데요.글을 잘 쓰기 위해서도글을 올바른 문장으로 꾸준히 써야 하고 많은 어휘를 알고 참고가 되는 글을 많이 읽어야 한대요.2. 소리내어 읽기작가는 소리내어 읽어보면 잘 쓴 글인지 알 수 있다고 해요.그러니까 본인이 쓴 글을 읽다가 숨이 차거나 잘 안 읽히면, 그 글은 조금 수정해야 해요.아 참, 한 문장에 너무 의미가 많은 건 아닌지 확인도 하시구요.3. 책 베끼기앞서 이야기한 내용을 이용해 책을 베끼고 있어요.유식한 말로 필사라고...사실 필사하는 책은 한글이 아닌 영어로 된 책이에요. (영어 실력이 너무 안늘어서..)영어도 언어이니까 효과가 있기를 바라고 있어요.그리고 그 유명한 버핏옹의 자서전이니...문장이 괜찮을 것으로 그저 믿고 있어요 ㅎㅎ4. 마무리사실 저는 글을 참 못써요.다른 사람이 제 말을 못 알아들은 적이 한두번이 아니니까요.그러다보니 글쓰기 책을 몇번 찾아보기도 했어요.그런데 다 보면 요령을 알려주는 책들 뿐이었어요.그런데 이 책은 좀 달라요.요령은 있는데 그보다 본질을 이야기해요.그래서 이 책이 정말 좋은 것 같아요.'세상이 내게. 내가 세상에게 > 책과 나누는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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