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
SK텔레콤지난 흔적들 2012. 2. 11. 19:10
일시 : 2012.02.11 1. 이동전화 가입자 현황 개인적으로 무선통신가입자수 증가는 한계가 있다고 생각한다. 그동안 그 수가 증가할 수 있었던 것은, 가입하지 않았던 사람들이 가입한 영향이라고 생각된다. 영업직의 경우 용도별로 두개, 세개 가지고 있는 경우도 영향을 끼친 것 같다. 앞으로는 이런 영향은 줄어들지 않을까 싶다. 2010년까지 우리나라 인구는 증가하고 있다. 그 이후는 추정치이다. 2010년의 경우 성장률이 1%가 되지 않는다. 추정치를 보면 계속 증가율은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그런데 이런 감소세는 고령화로 인한 노령인구 증가를 감안한 것으로 보인다. 수치는 가임여성1명당 출생아수를 보면 약 1.2정도였다. 이 수치를 생각해보자. 10개 가정에 아이가 12가정이라는 것이다. 남여 아이..
-
애널리스트 주식시장을 움직이는 손세상이 내게. 내가 세상에게/책과 나누는 이야기 2012. 2. 11. 15:07
애널리스트. 사람들은 증권사에 다니고 있다고 하면 부러워한다. 돈을 많이 벌지 않냐고. 그러나 이 책 중에는 이런 말이 나온다. '실제로 외부에는 애널리스트들이 돈 많이 받는다고 소문이 나 있지만 시간당으로 쪼개 계산해 보면 맥도널드 햄버거에서 아르바이트하는 학생보다 결코 많이 받지 않는다.' 그만큼 일이 고되다는 말이다. 애널리스트를 단순히 돈을 많이 번다고 하려한다면 이 책을 읽어보기를 바란다. 시간이 없다면 뒷부분에 애널리스트를 소개하는 부분은 생략해도 좋다. 쓰여진지 지난 책이지만 읽다보 면 '내가 할 수 있을까?' '저렇게 어떻게 살지?' 하는 생각까지 들 것이다. 애널리스트를 두고 진로를 고민한다면 읽어보기를 바란다.
-
SK텔레콤지난 흔적들 2012. 2. 10. 22:38
일시 : 2012.02.10 1. 시장상황 주요 경쟁 업체로는 KT와 LG U+가 있다. 시장점유율로 보면 SKT가 50%정도 차지하고 있고 나머지를 KT와 LG U+가 차지하고 있다. KT의 경우 최근에 긍정적인 요소가 별로 보이지 않는다. LTE망 구축을 위한 2G 사용 중단으로 이미지가 안좋아졌다. 게다가 이번에는 삼성 스마트TV에 연결된 인터넷망을 제한하면서 이미지는 더욱 안좋아졌다. 이렇게 한 이유가 무엇일까? 2G서비스 중단은 LTE망 구축을 위해서였다. 이는 다시 말해서 자금이 부족하여 2G를 유지한채 LTE망을 구축할 수 없다는 말이다. 자금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소비자들의 불만을 이끌어내면서까지 그렇게 했을 이유가 없다. 스마트TV 서비스 관련 내용으로 보면, KT의 서비스를 이용하는 대가..
-
SK텔레콤지난 흔적들 2012. 2. 9. 23:47
일시 : 2012.02.09 CEO 하성민 11년 2월부터 제14대 한국정보통진흥협회 회장을 하고 있 11년 3월부터 SK텔레콤 사내이사와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11년 7월부터는 서울 SK 나이츠 구단주를 맡고 있다. 2000년 SK텔레콤에 인수합병된 신세기통신에서 재무관리실 실장을 맡았다. 2002년부터는 SK텔레콤에 계속 몸 담고 있다. 2002년에는 경영기획실 실장이었고 2004년에는 전략기획부문장이었다. 2007년에는 코퍼레이트센터 센터장이었고 2008년부터 2001년 3월까지는 총괄사장이었다. 사업내용 SK텔레콤은 무선통신사업을 주로 하고있다. 사업보고서 및 분기보고서에는 유선통신, 인터넷, 그 외 사업도 다루고 있다고 되어 있는데 그 부분은 연결회사 내용을 같이 적어놓은 것이다. 보통주 기준..
-
나에게 있어서 투자란?카테고리 없음 2012. 2. 3. 07:50
투자.. 사람마다 생각하는 투자는 다양한 것 같다. 가치투자라고 해 다 같은 가치투자가 아니다. .. 생각해보면 내가 주식 투자에 관심을 가지게 된 이유는, 주식이 기업에 대한 소유권이어서였다. 지금 다시 생각하더라도 그 부분에 관심이 가기는 마찬가지다. 그동안 투자를 연습해보는 동안 다소 빗나가고 있었다. 기업이 저평가되었는지가 주요 관심사였고 기업이 고성장할 매력이 있나 알아보았다. 투자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보아야겠다는 결심은, 투자에 대해 생각해보면서였다. 이제 방향을 바꿀 것이다. 기업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무엇이 관건인지, 장기적으로 기업을 유지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등등... 이제 기업을 경영하는 입장에 서 보려고 한다.
-
-
-
목소리세상이 내게. 내가 세상에게 2012. 1. 30. 08:57
화창한 아침이다. 따스한 햇살에 얼음이 사르르한다. 분수가 있고 물은 얼어있다. 주인공이 내기를 한다. 자신에 대한 내기 얼음을 밟고 무사히 가운데에 갔다온다면 자신은 준비되었다고. 그는 발걸음을 옮기고 얼음은 사르르하지만 그를 옮겨준다. 그가 목소리를 듣고 그것을 행했다고 미하엘은 말한다. 오자히르를 읽고 있다. 이 목소리에 대한 내용이 내 머리속에 남는다. 왜 그럴까? 나는 목소리에 대해 한번 생각해본다. 내가 문득 뭔가를 하려고 했던 것도 목소리일까 내 직관을 따르려 한것도 목소리일까 이것저것 다 목소리일까 그렇다면,, 사람을 만나고 사람을 좋아하고 이런 것도 다 목소리가 아닐까? 지금 우리는 앞으로 다가올 일에 대해 무작정 걱정만 하는것은, 자신에게 들려오고 있는 목소리를 외면하고 있는 것이 아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