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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일기 12.11.25지난 흔적들 2012. 11. 25. 22:58
[전설로 떠나는 월가의 영웅 피터린치를 읽고]
(내용)
1. 투자에 안전한 곳과 위험한 곳을 구분해 주는 거대한 장벽이나 절대적인 기준 따위는 없다.
2. 내가 보기에 투자는 승률을 우리에게 유리하게 이끌어가는 도박에 비유할 수 있다.
3. 회사에 몇 가지 기본 질문을 던져 보아라. 그렇게 한다면 우리는 어느 회사가 성장하고 번창할 것인지, 어느 회사가 성장하고 번창하지 못할 것인지, 어느 회사가 도무지 종잡을 수 없는지를 알 수 있을 것이다.
(생각)
1. 투자를 하는데 있어서 답은 없다. 저마다 옳다고 생각하는 방법은 다르다. 그 방법이 맞는지는 결과로 알아볼 수밖에 없다. 그렇지만 그 결과를 언제로 보느냐에 따라서 다를 수도 있다. 결국 주식은 절대적으로 좋은 것은 없다. 수시로 가치가 바뀔 수 있다. 우리는 늘 보유 주식의 기업을 살펴야 한다.
2. 투자를 하는데 있어서 확실함이란 없다. 단지 그쪽으로 갈 확률이 높다고 생각할 뿐이다. 그렇기에 우리는 그러한 점을 이용하여 최대한 오를 가능성이 높도록 만드는 수밖에 없다.
3. 결국 회사는 기본적인 것에 반응한다. 이익이 그러하고 가치가 그러하다. 다른 질문은 이 두가지를 알기 위해서 던지는 것이다.
(결론)
어느 주식을 선택해야 수익 가능성이 높아질지 생각하라. 이것은 기업의 수익성과 가치와 연관되어 있다. 따라서 결국 우리는 이 기업의 수익성이 나아질 것인가, 이 기업은 저평가되어 있는가 라는 두가지 질문에 답을 할 수 있어야 한다. 그리고 기업은 동적이기에 처음 가진 생각에 변수가 생기지 않았는지 늘 살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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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책을 읽다보니 이런 내용도 있었구나 싶네요. 진짜로 뭐 눈에는 뭐만보인다는 말이 맞나 보네요.
(SBS콘텐츠허브)
현재 보유 주식이고 최근 많이 주가가 빠졌네요. 이에 대한 저의 생각을 적어보려고 합니다.
SBS콘텐츠허브는 콘텐츠 투자 및 유통과 관련된 회사이다. SBS라는 안정적인 수요처가 있고 SBS콘텐츠를 독점유통할 수 있다. 그렇지만 해당 콘텐츠가 성공을 할 수 있을지가 불투명하여 언제 실적이 좋아질 수 있을지 모른다. 그렇기에 이 주식을 통해 수익을 얻기 위해서는 콘텐츠가 대박이 낫을 때 매수하기 보다는 마땅한 콘텐츠가 없을 때 매수해야한다.
최근에 SBS의 콘텐츠는 잘 나가는 것이 없다. 그렇기에 주가가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앞으로 주가가 더 하락할 가능성이 있으니 현 시점에서 매수는 아닌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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