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밀양송전탑 공사 강행한다. - 매일경제
    세상이 내게. 내가 세상에게 2013. 8. 3. 10:26


    밀양송전탑 공사 강행한다. 


    1. 전력이 왜 부족할까.

    사람들은 전력이 부족한 것을 가지고 두가지를 이야기할 것 같다. 한전에서 사전에 충분한 조사를 하지 않아서 충분한 전력생산능력을 갖추지 못했다는 것을 말하거나, 사람들의 전기 사용을 제한해야 한다고 할 것이다. 그런데 정말 그것이 원인일까. 정말 올바른 대처일까.

    이런 말이 있다. 얼마나 쓰는지보다 어떻게 사용하는지가 중요하다.

    어떻게 보면 전력도 마찬가지가 아닐까. 전력생산능력을 키우는 것은 한순간에 되는 것이 아니다. 그렇기에 현재 가능한 전력을 어떻게 사용하는지가 중요할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점을 연습하면 향후에 전력가용능력이 늘어나더라고 안정적인 전력수급이 이루어질 것이다.


    2. 어떻게 해야할까.

    스마트폰 중독 극복 프로그램을 추진하여서 스마트폰 사용을 줄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많은 사람들이 스마트폰을 사용한 이후로 휴대폰 충전 횟수가 늘었기에 스마트폰 사용량이 줄어든다면 전력 수요가 감소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방법들은 단기적인 방법에 지나지 않는다. 다시 말해서 장기적으로는 악순환이 반복될 것만 같다. 그렇기에 조금더 근본적인 해결책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다. 제품 효율성 기준을 높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제품 뿐만 아니라 생산 설비의 효율성 등에 있어서도 기준을 좀더 높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물론 기술력이 어느정도인지 그로인해 기업의 비용이 얼마나 증가할 것인지 등을 파악한 후에 결정을 해야만 할 것이다.


    3. 대체에너지는 어떨까.

    대체에너지라고 하면 풍력발전, 태양광발전, 조력발전 등이 떠오른다. 원자력 발전의 경우에는 최근에 위험성이 대두되어서 인지도가 별로 좋지 않을 것 같다.

    대체에너지들은 설치 비용이 크다. 효율성도 그다지 좋지 못하다. 풍력발전의 경우 가능한 지역이 제한적이고 태양광의 경우에는 발전설비 수리비용이 들기도 한다. 조력발전 또한 서해안에 밖에 설치하지 못한다. 그리고 이런 발전들은 원유가격이 오르면서 BEP 지점을 지나게 되었기에 각광을 받기 시작한 것이다. 셰일가스를 이용하게 된 지금 이런 대체에너지들은 당분간 다시 소외될 것이다.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