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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M&A 역주행 한국 `미래성장 OFF` - 매일경제세상이 내게. 내가 세상에게 2014. 5. 26. 06:34
해외M&A 역주행 한국 `미래성장 OFF` - 매일경제
<요약>
중국과 일본의 국외 M&A 투자건이 2배 이상 증가한 것에 비해서, 한국은 상대적으로 변함이 없다. M&A 질을 따져봐도 한국은 압도적으로 열세다. 작년부터 올해 5월 초까지 우리나라는 10억달러가 넘는 대형 딜은 한 개 뿐이지만, 일본과 중국은 같은 기간 동안 진행된 상위 10건이 모두 10억달러를 넘는다. 김경준 딜로이트컨설팅코리아 대표는 "우리 기업들이 현금만 쌓아두고 국외 M&A에 소극적인 동안 중국 일본 기업들이 유망한 알짜 매물들을 사들이고 있다"며 "능동적인 대외 공략을 통해 새로운 기회를 찾고 우리 경제 성장동력을 키워야 한다"고 말했다.
<의문점>
1. M&A의 질이란 무엇인가?
2. 유망한 알짜 매물이란 무엇인가?
<의견>
1.
M&A의 규모가 질적인 기준이 된다는 것이 의아하다. 양을 정량적인 부분으로 질을 정성적인 부분으로 구분한다면, 규모는 숫자로써 나타내는 정량적인 부분이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M&A의 질적인 측면은 오히려 M&A의 시너지 효과를 언급하는 것이 더 적합하지 않을까 싶다.
2.
도대체 알짜 매물이란 무엇일까. '알짜'란 1) 여럿 가운데 가장 중요하거나 훌륭한 물건. 2) 실속이 있거나 표본이 되는 것을 의미한다. 그런데 여기서 여럿 가운데 가장 중요하거나 훌륭하다고 하기 위해서는 그렇게 말하는 기준이 있어야 하고,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알짜 이익(실속)은 기업마다 상황이 다르기에 단편적으로 적용이 될 수 없다. 따라서 이 기사만으로는 저 말이 타당한지 알 수 없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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