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내용 中>
우분투란 이런 뜻이다. "나는 당신과 우연히 만났고, 필연적으로 연결되어 있다." - 데즈먼드 투투 대주교
각 개인의 무의식도 집단 무의식을 통해 서로 연결되어 정보를 공유할 수 있다.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하는 모든 것이 전염된다.
"사람은 누구나 어느 정도 나이가 들면 자기 얼굴에 책임을 져야한다." - 알베르 카뮈
카멜레온 효과: 다른 사람의 표정, 몸짓, 행동 등을 무의식적으로 따라한다. 이는 감정이입과 연관이 있어 보인다. 그리고 우리는 본능적으로 닮고 싶은 사람을 따라한다.
아이들은 부모의 감정을 흡수하는 스폰지다.
"여성의 표정은 그녀가 입고 있는 옷보다 훨씬 더 중요하다" - 데일 카네기
"주위 환경 선택에 신중을 기하라. 당신은 환경을 닮아간다." - 클레멘트 스톤
<생각>
감정은 전염된다.
책을 읽는 내내 머리 속에 남은 말이다.
실제로 저자가 전달하는 내용도 저것이다. 단지, 책에서는 저렇게 되는 원인이나 현상을 보다 상세하게 적고 있다.
실제로 주변을 돌이켜보면 그렇다. 아무리 이성적으로 하려고 하더라도 늘 이성적일 수 없다.
특정한 경우에는 본인의 감성적인 반응에 깜짝 놀라기도 한다.
이 책에서 이런 점들을 비판하지 않는다.
그저 이런 부분을 인지하고 있었으면 한다.
나 또한 인지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늘 염두하고 있으면 자연스레 대처할 것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