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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존 템플턴의 가치투자 전략
    세상이 내게. 내가 세상에게/책과 나누는 이야기 2012. 6. 18. 08:48




     이 책을 읽으면서 떠오른 점은 무엇일까? 어떤 것을 얻었을까? 곰곰이 고민을 해 본다. 너무 오랜 기간 동안 읽었고 시험기간에 걸쳐 읽어서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 그러나 이런 상황 속에서 기억나는 것이야 말로 이 책을 통해서 얻은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이 책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바겐 헌터'라는 말이다. 이 말은 결국 단순히 '싸게 산다.'는 것을 말한다. 이 말에 역시 공감하고 이렇게 할 수밖에 없다는 생각이다. 그러나 "어떻게 싸게 살 것인가?"라는 질문에 대한 답변은 이 책에 없는 듯 하다. 어찌보면 이 부분은 상당히 민감한 부분이기에 그런 것일까란 생각도 든다.


     그러나 여기에서 자주 등장하는 단어 중 하나는 수익이다. 그것도 주당순이익. 어찌보면 다른 책에서도 자주 접했듯이 수익력을 중요시하는 것 같다. 어찌보면 이 부분 또한 당연하다. 수익력이 없는 기업은 시장에서 퇴출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이 책을 통해서 얻은 내용을 정리해보면 이와 같은 것이다. 


     "매우 싼 주식을 사되, 성장성이 있는 수익성이 있는 주식을 사라."


     저평가란 것은 어찌보면 사람들이 너무 팔아서 싸다고 느낄만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그렇기에 수요와 공급에 대해 생각해보아야 하는 것 같다. 어찌보면 주식시장은 실물 경제와 다르게 수요 공급 곡선이 수시로 변하는 시장이 아닌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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