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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승의 『솔직한 식품』세상이 내게. 내가 세상에게/책과 나누는 이야기 2017. 5. 3. 22:28
1. 어떻게 읽게 된 거지?
어떤 식품을 먹어야 하는 것일까?
어떤 식품이 몸에 좋은 것일까?
내가 올바른 지식을 알고 있는 것일까? 혹시 미신...아닐까?
이러한 궁금증을 갖고 있던 중, 신문에서 이 책을 발견했다.
이것이 내가 이 책을 읽게된 시발점이었다.
2. 우리는 제대로 알고 있는 것일까?
김치와 된장찌개는 몸에 좋을 것 같았다.
막걸리와 맥주는 소주보다 몸에 좋을 것 같았다.
그러나 어느 하나 과학적인 근거가 없었다.
어찌보면 우리는 가공식품은 무조건 안좋다거나
전통 식품이 무조건 좋다고 믿고 있는 것인지도 모른다.
아마 여러분이 식품에 대해 알고 있는 상식 대부분에도 근거는 없을 것이다.
있더라도 기껏해야 카더라 통신일 것이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읽을만 하다.
우리가 잘못 알고 있는 통념을 이야기하기 때문이다.
3. 우리는 어떤 식품을 먹어야 하는 것일까?
책을 읽는 내내 질문을 던졌다.
그래서 우리는 어떤 식품을, 어떤 음식을 먹어야 하는 것일까?
그러나 저자는 저 질문이 아니라,
어떻게 음식을 먹어야 하는지 물어야 한다고 한다.
우리는 위생적인 음식을 적당한 양을 섭취해야 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러고 보니
사람의 수명은 위생이 개선되면서 크게 늘어났다.
우리가 알고 있던 상식 속에는 섭취량은 없다.
단순히 좋다 나쁘다 뿐이다.
그러니
이제는 음식을 먹을 때 두 가지를 기억하자.
위생, 그리고 섭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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