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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니얼 샤모비츠의 『식물은 알고 있다』세상이 내게. 내가 세상에게/책과 나누는 이야기 2017. 7. 4. 08:04
1. 식물은 알고 있다?!
"꽃을 그렇게 꺽으면 꽃이 아야해."
우리는 알게 모르게 식물을 의인화한다.
그렇지만 이를 깊이 있게 생각하지 않는다.
그저 표현을 감칠나게 했다 생각할 뿐이다.
그런데 이에 대한 연구가 있었다.
이 책은 그 연구를 토대로 쓰여졌다.
2. 식물은 인식한다
책에서는
식물이 어떻게 보는지에서부터
식물이 어떻게 기억하는지까지 이야기한다.
식물은 동물처럼 돌아다니지 못 한다.
그래서 보게 되었고
냄새를 맡게 되었다.
살기 위해 주변 환경을 인식하게 되었다.
3. 응용 가능성
러시아에서는 겨울밀 수확량 문제를 해결했다.
식물이 무엇을 인식하는지 알게 된다면
많은 것이 가능해질 수 있다.
최근 스마트팜이 언급되고 회자된다.
이것은 '식물 인식'의 연장선 상에 있는 것일 수 있다.
스마트팜이 변화를 만들 수도 있다.'세상이 내게. 내가 세상에게 > 책과 나누는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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