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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오늘의 연애세상이 내게. 내가 세상에게/영화, 그리고 생각 2018. 4. 8. 22:55
우연히 보게 된 영화
넷플릭스 추천으로 보게 되었다.
늘 그렇듯 이런 멜로 영화는 별 생각 없이 보았다.
그저 배우들이 연기하는 캐릭터를 생각했다.
재미있었고 흥미로웠다.
두근거림
현우는 두근거리는 사람과의 사랑을 꿈꾼다.
그렇게 유부남과 만나게 되고,
연하남과도 만나 보게 된다.
이러한 두근거림이 정말 사랑일까?
아니면 너무 편해서 가족같은 사람과도 사랑할 수 있을까?
사랑은 안 변해요. 사람이 변하지
사람은 도대체 변하는 것일까 아닐까?
사람은 변하지 않는다는 이야기를 자주 들어봐서 그런지 헤깔린다.
그냥 상황에 맞게 쓰는 것일까?
가만히 살펴보면 사람은 조금씩 변하는 것 같다.
다만, 쿵!! 하는 충격을 받았을 때에만.
전과 다르게 행동 했을 때 경험이 그 전보다 좋았을 경우에만.
그렇다면 상대를 변하게 하고 싶다면 감동을 시켜야 하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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