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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에서 흘러간 생각세상이 내게. 내가 세상에게 2013. 3. 3. 21:18
학벌? 스펙?
왜 사람을 볼 때 학벌, 자격증, 인적성검사 결과 등을 보는 것일까. 사회에서는 사람들은 안좋게 보기도 하지만 그렇게 하는 이유가 있을 것이다.
하지만 정말로 그것이 중요하다면 왜 면접을 보는 것일까.
면접을 보는 이유는, 그 사람 본연에 대해서 알고 싶은 것이 아닐까.
면접을 통해 알 수 있는 것은 크게 어투와 외관이 있다.
어투는 그 사람에 대해서 많은 것을 알려준다. 말에는 그 사람의 생각, 가치관, 지적 수준, 태도 등 여러가지가 반영된다. 말은 그 사람의 생각을 표현하는 하나의 표현이기 때문이다.
외관을 통해서도 많은 것을 알려준다. 그 사람의 스타일, 표정, 몸짓 등에서도 여러 의미가 나오기 때문이다. 그 사람의 생각 및 가치관 등에 따라서 그 사람의 행동이 결정되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서, 그 사람의 행동, 어투 등은 그 사람의 생각 및 가치관 등을 표현하는 수단이다. 따라서 그를 통해 그 사람에 대해서 파악할 수 있다.
나는 무엇을 준비해야하는가?
이제 진정한 '나'를 찾을 것이다. '나'라는 인격체를 쌓아나갈 것이다.사실 이것이 쉽지만은 않다. 겉으로 쉽게 드러나는 것이 아니고, 나 스스로의 변화를 알아차리기도 쉽지 않기 때문이다.그렇지만 방안은 있다.문학을 접하고, 철학을 접하고, 역사를 접한다. 그리고 많이 생각한다.생각을 하고 또 하다보면 그 깊이가 생길 것이기 때문이다.또한 바른 책을 읽다보면 내 모습 또한 그 방향대로 갈 것이기 때문이다.'세상이 내게. 내가 세상에게'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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