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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2012.02.14
제주도와 MOU 체결
제주도는 국제적인 관광도시이다. 유럽이나 북미에서 많이 오는지는 모르겠지만, 우리나라 내에서 가장 관광에 특화된 곳이라는 것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 그런만큼 제주도를 한류 문화 콘텐츠의 중심지로 만든다면 파급효과가 가장 클 수 있다.
섬이라는 한계가 있다. 제주도에 얼마나 장비가 잘 갖추어져 있는지 모르겠다. 오히려 타지에서 콘텐츠를 제작하고 전광판 등으로 효과를 보면 어떨가 한다. 제주도에서 콘텐츠를 만들으려면 제주도의 특성을 드러내야 할 것 같다. 제주도 기념품으로 효과를 보는 것이다. 그러나 이런 점을 고려한다하더라도 과연 효과가 좋을 지는 모르겠다. 기념품으로는 열쇠고리와 같이 간단하면서도 그 고장의 특성을 보여줄 수 있는 것을 구매하기 때문이다. 인터넷이 잘 발달되었기에 차라리 콘텐츠 유통에 관심을 가지는 것이 어떨까 한다.
제작 비용이 크지 않다면 해외 파급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이다. 유통 활성화로 인한 효과보다 낫기 위해서는, 제주도 관광색 수와 콘텐츠 제작 및 유통 방법이 중요할 것이다.
12년 1월 제주 관광객은 66만명을 기록했다. 11년 1월에는 54만 5891명으로 12년에는 전년대비 약20% 증가하였다.
재무상태
매출액 대비 매출원가가 높지만, 그외 고정비용이 판관비 정도에 그친다는 장점이 있다. 드라마 등 콘텐츠 흥행에 영향을 많이 받는다는 단점이 있지만, 콘텐츠가 무조건 흥행하지않지만 어느정도 수익은 가져다준다는 요소는 있다.
비유동자산은 적다. 반절정도는 유형자산이고 20%정도는 관계기업및종속기업투자이다. 비유동부채는 매우 적지만 유동부채는 상당히 많다. 관계기업및종속기업 어디에 투자한 것인지 모르겠다. ‘관계’와 ‘종속’이라는 말에 집중하여 바라보려고 한다. 이 말을 보면 사업과 관련된 기업이거나 같은 계열사에 투자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이렇다면 콘텐츠가 흥행에 성공하였을 때 파급효과가 막강할 것이다. 만약 이게 아니라 경쟁사에 투자하였다면 위험을 줄이는 정도로만 투자했느냐가 관건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