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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아차
    지난 흔적들 2012. 2. 15. 12:37

    일시 : 2012.02.15


    회장 : 정몽구

    대표이사 : 이형근, 이삼웅 (각자 대표이사)


    목표고객 : Young at hearts

    브랜드 아이덴티티 : Exciting & Enabling

    경영활동 : 상품, 디자인, 커뮤티케이션, 고객서비스

    주요제품 : 프라이드, 포르테, K5, K7, 레이, 소울, 스포티지R

    유형 : 경기순환주


    사업내용


    1. 오피러스 후속작 출시

     

     기아차는 대형차보다는 소형차와 중형차에 강점이 있는 듯하다. 대형차는 아직 흥행하지 못했고 최근에 출시한 차종도 없다. 올해 오피러스 후속작 출시예정에 있다. 오피러스는 현대의 에쿠스나 쌍용의 체어맨 등에 대비하여 준대형이라 불리기도 하였지만, K5로 인한 기아차 파급효과는 있을 것으로 보인다. 대형차를 보면, 현대의 에쿠스는 꾸준히 보이고 있고 체어맨의 경우 근래들어 수가 늘어났다. 주 수요층은 중소기업 임원으로 여겨진다. 외제차의 경우 그 수가 천천히 늘어나고 있다. 그러나 쉐보레의 알페온의 경우 보기가 드물다. 대형차의 경우 구매 시기가 길어 큰 수익성을 주기 어려울 것으로 보이나 최근 대형차가 새로 출시된 체어맨과 알페온 중 체어맨만 수요량이 약간 늘어난 것을 볼때 수요는 있을 것으로 여겨진다. 단, K시리즈의 경우 젊은 층이 좋아하는 경향이 있다는 것이 단점으로 보일 수도 있다.


    2. 현대차와 기아차


     현대차와 함께 플랫폼과 부속을 사용하면서 제품 단가가 낮다는 장점이 있다. 기아차와 현대차는 디자인의 차이로 볼 수 있다. 기아차는 ‘젊음’이라는 이미지이고 현대차는 다소 ‘중후한’ 이미지가 있다. 출생률이 낮은 점은 기아차에게 불리하게 작용할 수도 있겠으나, 노년층이 젊어지고 있다는 점과 신차 구매는 주로 젊은 층과 중년층이라는 점은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할 수 있을 것이다.

     기아차가 현대계열사임에도 불구하고 기아차라는 브랜드를 사용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아무래도 기존 기아차가 가지고 있던 이미지가 그렇게 나쁘지 않다는 점도 있겠지만, 현대차와 경쟁구도를 어느정도 형성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으로 생각된다. 같은 부속을 사용하는 상황에서 두 기업의 차이는 디자인이 가장 클 것이다. 디자인이라는 것은 다양하면서도 고유한 특징을 보여준다. 현대차와 기아차는 서로 다른 이미지를 가지고 누가 더 고객층에게 매력이 있는지 경쟁하면서 더 나은 디자인을 만들어갈 수 있을 것이다.


    3. 소형차가 아닌 소형차


     소형차가 예전에 비해서 바뀐 것이 있다. 제도 개선으로 인하여 배기량이 향상된 것도 있겠지만, 내부 공간이 넓어졌고 더 효율적이다. 소형차 뿐만이 아니다. 중형차 또한 예전과 비교하면 다소 넓어졌다. 내부 장식 또한 더 깔끔해졌고 더 고급스러워졌다. 물론 모든 차종 내부가 고급화 되어서 각 계층별 차이는 존재한다.

     그러나 개선의 여지는 있다. 소형차나 준중형차의 경우 내부 장식 품질이 낮아보이는 것은 사실이다. 물론 중형차나 대형차를 경험해보아서 그럴지도 모르겠지만, 개선의 여지가 있다는 것은 사실이다. 


    4. 하이드리드 & 전기차


     하이브리드는 고유가 시대와 유류량 한계에 도움을 줄 차세대 제품이다. 아직 가솔린 차량에 대비하여 큰 메리트는 없는 것으로 보인다. 연비에서도 그다지 효율적이지 못한데다가 높은 가격과 높은 부품가격은 소비자들에게 부담이 된다.

     세계적으로 경쟁 중이기 때문에 투자할 수밖에 없다. 뒤쳐지면 안되기에 꾸준히 투자해야한다. 앞으로 연구개발비가 늘어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생각된다. 효율적인 자금 운용과 꾸준한 매출 성적, 그리고 신제품 흥행 여부가 주요 관심사가 될 것으로 보여진다.


    시장상황


    1. 해외 판매


    (단위 : 천대)


     ‘12년 경영계획을 보면 유럽 시장에서 성장을 기대하는 것으로 보인다. 유럽 경제 위기가 영향을 많이 끼칠 것으로 보여진다. 그리스의 경우 위험이 다소 완화되었지만, 완전히 해소된 것은 아닌데다가 그리스 금융 위기로 인하여 타국가도 영향을 많이 받은 점을 고려하면, ‘12년 사업 상황은 안좋아질 수 있다고 생각된다.


    2. 경기순환


     ‘08년부터 계속 경기 침체가 계속되고 있다. 물론 K5 흥행으로 인하여 ‘10년, ‘11년 사정은 괜찮았다. 다시 말해서 경기 침체과 왔지만 ’10~‘11년이 구매하는 주기였다고 볼 수 있다. 현재 경기가 회복되지 않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12년에는 뛰어난 성장을 이루기 힘들것으로 보여진다. 다만, 유럽의 경우 경제위기의 시발점이었기에 구매주기가 다소 늦춰졌을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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