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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글로벌창업대전 강연 2014.01.11지난 흔적들 2014. 1. 11. 22:49
오늘 11일에도 역시 2014 글로벌창업대전에 가서 강연을 들었습니다.. 왜곡 및 의역에 대한 위험은 있지만, 저의 필기자료와 음성녹음 파일을 공유합니다. 많은 분들이 이 자료를 통해 도움을 얻으실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더불어 제 생각도 적어놓을 것입니다. 이를 통해 여러분의 사고가 보다 다양해진다면 더할나위 없이 기쁠 것입니다.
음성 파일은 해당 Theme 을 누르시면 들으실 수 있습니다.
** 음성 파일을 듣고 있는데, 옆에 메인홀에서도 강연이 이루어져서 다른 소리가 다소 들리지만 본 강연을 듣는데는 문제가 없습니다.
1. Theme : Startup`s Trial & Errors / Speaker : Mr.Ami Orkaby (Mac Fund from Israel)
1) Success factor (이스라엘 상황) :
Entrepreneurial society
High quality human resources
Technology, R&D (이스라엘은 러시아 방위산업 인력 유입의 영향을 받았다.)
Successful TTO`s
2)
Going global day 1
Tolerance to failure
Hope to change
3)
Exit Strategy (Ex. 대기업이 Startup을 M&A)
4) Mac Fund 의 전략 :
Synergy (Korea & Israel)
Co-GP
5) Tips :
Exit strategy (명확해야 한다.)
Due Diligence (prepare DD pack, Global Standard)
Funding Model
Structure
Technology (Ask yourself)
Management & Corporate DNA (CEO가 이를 충족해야/가져야 한다.)
Don`t use the word "conservative" (이미 투자자는 보수적으로 생각한다.)
⇒ 다른 강연에서도 그러하였지만 Ecosystem 이라는 말을 많이 하였습니다. 이 점을 고려하면 현재 정부에서 스타트업을 위한 환경을 만드는 상황은 긍정적으로 보입니다. 정부의 역할을 언급하기도 하였습니다.
⇒ 학교 수업 시간에 주어진 자료를 토대로 추정재무제표를 작성한 적이 있습니다. 그 때 '보수적'으로 추정한 적이 많습니다. 이 강연을 통해서 '보수적으로' 라는 말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봅니다. 보수적으로 하는 것이 정말로 좋은 것일까요? 다시 생각을 해보니 보수적으로 하는 것보다는 얼마나 논리적으로 추정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 강연에서 강조하는 것은 본인의 논리에 맞게 준비하라는 것으로 정리하였습니다.
2. Theme : Innovation barriers & condition / Speaker : Mr. Erez Tsalik (SIT from Israel)
1) New & Innovative, → Differ (New와 Innovative 는 서로 다르다)
Innovative :
Useful & Effective
Characters - a. simplicity (3 sentences로 표현 가능해야) b. problem to solution, 문제를 없애는 것이 아니다. c. Specificity d. Ideality.
⇒ 개인적으로 이 부분은 VRIO 모형과 유사하다고 생각합니다. VRIO는 각각 Value, Rarity, Imitability, Organization 을 말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WIKIPEDIA 자료를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2) Systematic. (Cover all posibility, Can be repeated → 모든 가능성을 고려할 수 있고, 다음에 다시 하는데 도움이 된다.)
3) Market Awareness (not too eary, not too late) : 적시성
4) Intuition을 따랄라. Logic이 그 안에 있을 것이다. 의심을 해보고 그 안에 담긴 Logic을 찾아라.
⇒ 책 '로지컬싱킹' 등에서 다루는 내용이 기억났습니다. 특히, MECE 에 대한 부분이 떠올랐습니다.
5) Fixedness (Asymmetric, Funtional) : 고정관념에서 벗어나라. 대칭적인 사고, 기능적인 사고에서 벗어나려 해라.
1) Motivation → 보상(Reward), 인정(Recognition) :
창업을 하게 된 동기는 두 가지 이다. 우선 성과에 따른 보상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팀에서 본인이 필요하기 때문에 인정 받는다고 느낄 수 있다. (Two Speaker가 각각 이야기 해주었다. 전자는 Anson Tsail이 후자는 Daniek Ha가 이야기하였다. 후자의 경우 일찍 퇴근했지만 팀원들이 그것에 대해서 별신경 쓰지 않았던 경험을 이야기 해주었다.)
2) Sell "the Story" (possibility, how much, what is Investors wanna know?)
3) Strategy : 국내 시장(our country)과 글로벌 시장(Global), 어디를 타겟으로 해야 하는가?
우리(Y-C)는 자국을 타겟으로 하였다.
Consider Market Size, Thinking 'how to sucees', know & understand Market
4) Co-founder → helpful, 가족 같다
5) Think Big, not Nitch
6) 비교하지마라. 남과 비교한다면 낙심할 것이다.(discouraged) 당신이 무엇을 할 수 있는지를 보아라.
⇒ 책 '나는 프로그래머다.' 가 기억났습니다. 책에서 프로그래머는 인정을 바라고 성과에 대한 보상을 간절히 원한다고 하였습니다. 다른 사람들도 마찬가지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기억해야 할 점은 프로그래머는 즐기기까지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이들이 이야기해주는 것도 마찬가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Speaker들을 보니 인정도 받고 싶고 보상도 받고 싶은 마음과 동시에 본인이 주체가 되어 즐기고 싶다는 태도도 보였습니다.
1) Silicon Valley → Specific
2) Deep core technology ; said by Sunwoo Hwang
Team`s commitment
Understanding industry
Know the difference between Korea & USA
Profitable & Abroad
⇒ 투자 대상에 따라서 기준은 다르다.
3) Silicon Valley → Network (CEOs, Entrepreneur) 가 형성되어 있다.
4) 견인력이 중요하다.
무엇을 준비해야 할지
"Get to the next level"
5) Reputation is Important (Ex. relationship between VC and Company)
6) Collaboration Team : 미국과 한국에 있는 팀의 Collaboration 부분이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7) Corporate Governance (확신을 주는 것이 중요하다.)
투자자는 보통 5 ~ 10% 지분을 요구한다. (경영자는 성장을 위해서 지분을 일부 포기할지 결정해야 한다.)
다른 투자자들과 Syndication을 한다.
견인차를 Check한다.
Exit을 고려한다.
8) 투자 방법 : Preferred stock, Convertible Debt, (Common) Stock
9) 투자자와 창업자 상호 도움이 되는 계약을 체결하는 것이 목적이다. (Win-win contract)
10) 지역이 다르면 법적인 부분이 다를 수 있다.
11) About Team (필수적인 것은 아니다. 좋게 보는 다양한 관점을 말해주는 것뿐이다.)
Part-time 직원보다는 Full-time 직원을 선호한다.
Honest, 헌신 등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Founder`s attitude가 중요하다.
Confidence를 고려한다.
팀 구성원 간에 관계도 중요하다.
상호간에 존중이 중요하다.
⇒ Alex Lloyd의 경우 대학을 중퇴하는 의지를 보인 창업가에게 투자한 경험을 이야기하였습니다. 그가 하고 싶은 말은 대학을 중퇴하라는 것이 아니라 그 일에 대한 의지를 보여야 된다는 것이었습니다.
이 말을 들으니, 아이템이 좋아도 실패한다는 말과 사람에 투자한다는 말이 떠올랐습니다. 이 두 가지 생각을 함께 머릿 속에서 떠올리다보니,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상식 선에서 스토리가 흘러갈 수 있다는 생각이 들면, 그 다음에는 그 스토리대로 진행시킬 수 있는 사람이 있는가를 보게 된다."
5. Theme : Introduction of accelerators in Silicon Valley / Speaker : Mark Moe (Nest GSV)
1) Accelorators (3 ~ 4 Months program, Demo day), Incubators (Collaboration)
2) "Ecosystem"
3) Ecobator → like incubator
4) 'Mindset' is important
6. Theme : Evolution mobile business in Korea vs USA / Speaker : Joe Jasin (DNA Partners)
1) Ecosystem :
People → Product → Market place → People → …
2) Milestone
3) Telecom : Hard ware, Soft ware, Contents
4) Context → "Who, What, Where, When, Why, How"
(이것들이 다 들어가야 한다. 빠진 것이 있다면, 그것에 문제 있다고 생각할 수 있다.)
5) Invention ( Conceivably, A new product/survice) vs Innovation (An iteration of a product/service)
6) H/W, S/W, Cloud
7) TCP/IP → Important
⇒ 무엇보다 재미있는 강연이었습니다. Speaker이 유쾌함이 아직도 아른거릴 정도 입니다. 그는 한 가지 기억에 남는 말을 해주셨습니다. "모바일에 국한하지 마라. 모바일은 일부일 뿐이다."
모바일을 단순히 핸드폰과 인터넷의 융합으로 생각한 것 같습니다. 이런 생각은 중요하다고 느껴집니다. 주변을 둘러보면 많은 사람들이 '더 좋은 것' 을 많이 찾습니다. 그리고 개발자들도 이 부분에 많은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저 말을 곱씹어보니 '더 나은 제품' 이 아니라 '기존 제품을 대체할 방법' 에 대해서 생각하는 것이 더 적합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1) Ask yourself (경영자들은 대게 고집이 쎄다. 그러므로 스스로 되돌아보고 스스로 생각해보라)
2) Start small (작게 시작해서, 실패하기도 해보라. 실패 후에 극복하면서 더 성장할 수 있다.)
3) What do startups want? How do you get growth? ⇒ Focus & 민첩성
Profitability
Cost (Marketing, Customers) → Fixed Cost
재투자 (Reinvestment)
4) Viral is not a strategy. It`s a result.
5) Lean startup : reduce cycle time
build → measure → learn → build → …
6) Could you get revenue before you have the finalized product? : How about testimg?
⇒ 강연 시간이 조금씩 미루어지면서 Q&A를 다 듣지 못하고 일어났습니다. 다소 아쉬움이 강합니다. 이 강연 내용 중에서 저에게 인상 깊었던 말은 다음과 같습니다. "전에는 Startup 이라는 말을 아는 사람이 거의 없었다. 하지만 지금은 대부분이 안다."
스타트업이 붐이 일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창업에 관심이 없는 사람들은 아직 '엔젤투자자' '크라우딩펀드' 와 같은 말을 모르는 것 같지만, 아는 사람들이 많이 증가하였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는 연달아 '1년 뒤에는 어떻게 될까? 상황이 어떻게 바뀔까?' 라는 생각이 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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