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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떤 생각하며 사니?
    '수'의 이야기 2012. 5. 17. 21:22
    To. 양 승수

     요즘들어 많이 여유로워진 것 같아. 이게 좋은건지 아닌지는 모르겠어. 당연히 이 상황에 대해 긍정적인 점도 부정적인 점도 있을거니까. 단지 염려스러운 점은 요즘들어 기쁨을 느끼는 횟수가 적은 것 같아. 왜 그런거지? 요즘들어 무언가를 얻는 성취감을 얻지 못하는걸까?


     나는 무엇을 위해 살고 있는가. 맛있는 것을 먹기 위함인가 아니면 놀기 위함인가. 이런 질문을 던지면 나는 이 말을 떠올리곤 한다.

    "We are here to put a dent in the universe."

    우리는 누구나 세상에 변화를 준다. 어떤 일을 하던지 간에. 부산 해운대에서 놀든 축제를 즐기든 영향을 준다. 나 같은 경우 이에 대해 생각을 하면서 '기왕이면'이라는 말을 떠올린다. 기왕이면 더 나은 상황이 좋지 않은가.

     내 꿈은 투자가이다. 위험하다고는 하지만 나는 이게 좋다. 누가 뭐래도 나는 이것을 해야만 하겠다. 처음은 주식으로 그 다음으로는 직접투자를 할거다. 그러나 이 분야에서는 뛰어난 사람이 많다. 나는 극히 평범하다. 그러니 그 사람들보다 2배로 3배로 노력을 해야한다. 이러한 과정 속에서 실망감이나 절망감을 느낄 수 있겠지만 언제나 길은 있기 마련이다. 지금이 아니더라도 시간이 흐르면 길이 생길 수도 있다. 그러니 나는 꾸준히 노력한다. 하고 하고 또하면 못할 것이 무엇이겠는가.

     요즘 사람들은 취업에 벌벌 떤다. 왜 그러는 걸까? 미리 준비하고 좀더 시간적 여유를 가지면 그렇기 않아도 되지 않을까? 나는 이런 생각에 더욱더 열심히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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