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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스타일 비즈니스가 온다, 최태원세상이 내게. 내가 세상에게/책과 나누는 이야기 2018. 9. 10. 06:29
1. 책의 구성
책은 크게 3 파트로 나뉜다.
처음에는 라이프스타일 비즈니스가 무엇인지 알려준다.
다음에는 실제 사례로 라이프스타일 비즈니스를 설명한다.
마지막에는 앞에서 알려주었던 비즈니스를 준비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라이프스타일의 개념을 잡아주어서 마음에 들었다.
그러나 사례를 두세개 접하자 다소 지루함이 있었다.
준비 방법은 자세히 읽고 싶지 않았다.
사업 준비는 생각보다 더 어렵기 때문이다.
그래서 조금더 이 내용을 짧게 쓸 수 있지 않았나 싶었다.
2. 라이프스타일 비즈니스
라이프스타일 비즈니스는 크게 생소하지 않다.
그만큼 우리 삶과 가까운 사업이다.
이미 알고는 있었지만 개념 정리가 안 되어있던 사업이다.
그렇지만 이를 새롭다고 생각 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그만큼 라이프스타일 비즈니스는 보다 고객에게 집중한다.
고객이 원하는 혹은 좋아할 만한 삶을 제안한다.
3. 소비자 중심
아직까지도 기업은 생산자 중심으로 생각하는 듯 하다.
소비자를 위한다고 하지만
소비자들이 느낄 감정이나 겪을 일을 자세하게 생각하는 것 같지 않다.
하지만 이 책에서는 그 누구보다 소비자의 경험, 가치 등을 중시 한다.
그래서 앞으로 삶의 방식과 관련된 산업 내에서 변화가 있을 것만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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