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달콤 쌉싸름한 초콜릿, 라우라 에스키벨세상이 내게. 내가 세상에게/책과 나누는 이야기 2018. 9. 1. 00:27
1. 막장 이야기
스토리는 참 막장이다.
흔히 우리가 말하는 '아침 드라마' 같다.
그래서 재미 있기는 하다.
다소 황당하더라도,
조금 어처구니가 없더라도,
웃으며 책장을 넘길 수 있다.
2. 아름다운 이야기
막장이기는 해도 아름답다.
책이 총 1월에서 12월까지로 구분되어 서술되어 있고,
매 챕터마다 요리 레시피가 있다.
그리고 그 레시피는 스토리와 연계가 된다.
아무래도 맛있는 음식을 먹는 것과
사랑하는 사람과의 간절한 심정이 아름다움을 만드는 것만 같다.
'세상이 내게. 내가 세상에게 > 책과 나누는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라이프스타일 비즈니스가 온다, 최태원 (0) 2018.09.10 82년생 김지영, 조남주 (0) 2018.09.09 어쩌다 어른, 이영희 (0) 2018.08.25 노자의 인간학, 김종건 (1) 2018.08.25 새벽 세시 공시생 일기, 남세진 (0) 2018.0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