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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에어 미자르(Mizar) 파우치세상이 내게. 내가 세상에게 2012. 3. 27. 20:48
처음 받았을 때 모습. 누가봐도 파우치 같지는 않다. 이 모습은 '이것은 무엇일까?'라는 호기심을 자아내기에 너무나도 충분한 모습임에 틀림없다.
겉 포장지를 다 뜯어낸 모습.
돌돌 말려있는 모습이 파우치의 유연성을 테스트하는 것 처럼 보인다.
짜잔~
파우치가 답답함을 벗고 쭈~욱 기지개를 편 모습이다. 역시 깔끔한 디자인이다.
맥북에어와 크기 비교!!
살짝 큰 것이 에어가 들어가면 잘 감싸줄 것 같다.
Mizar 마크..필기체로 써서 품격을 높여준다.
스탠드형으로 세워본 모습. 저거 세우는데 고생 좀 했다. 자꾸 넘어지더라는...자세히 봐 보자.
뭔가 불안해보인다. 저게 잘 지탱이나 하고 있을까?
걱정하지 마시라. 앞에 갈색으로 무언가 있지 않은가. 저것이 앞으로 밀려나가지 않도록 도와준다. 다시 말해서 사다리를 벽에 붙여서 세우는데 한쪽을 사람이 받치고 있는 것과 같은 원리?! 이렇게 밖에 설명을 못하겠지만 안정적인 것은 확실하다.
이제 온 제품이라서 더 자세히는 적지 못하겠다.
그러나 확실한 것은 디자인, 색상, 크기 모두 마음에 든다는 것이다. 이는 이제 내 필수품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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