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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좋은 직업이란
    '수'의 이야기 2015. 10. 18. 22:23

    1.

    사람마다 좋은 직업은 다르다. 누군가에게는 9급 공무원이 가장 좋은 직업일 수 있고, 누군가에게는 요리사가 가장 좋은 직업일 수 있다. 이는 저마다 기준이 다르기 때문이며, 각자 가진 능력이 다르기 때문이다. 다시 말하면 본인의 기준에 맞는 직업이 좋은 직업이며, 본인이 능력을 다할 수 있는 직업이 좋은 직업일 수 있다.


    2.

    대부분의 직업은 기업이 창출한다. 그러니 기업 내 직업을 생각하는 것이 보다 효율적인 접근일 것이다. 여기서 기업은 Systematic process의 집합이다. Process가 수많은 직업 또는 역할로 구성되고, 그 직업 또는 역할은 유기적으로 연결이 되어있기 때문이다. 이런 점 때문에 기업은 왠만한 사람이 들어가도 운영이 되는 것이고 직원 한 명이 휴가를 갔더라도 운영이 되는 것이다.

    이런 기업 내 직업은 Process 안에 있는 다양한 역할 중 하나로 명명할 수 있다. 그렇다면 누군가 직업이 좋다고 말하면 기업 내에서 특정한 역할과 그 특징이 좋다는 말이 된다.


    3.

    개인적인 측면에서는, 본인이 업무를 잘 한다면 본인이 속한 직업을 좋은 직업이라고 생각할 것이다. 그렇다면 업무를 잘 한다는 것은 무엇일까. 업무를 잘 한다는 것은, 실수가 없어 Process가 automatic하게 이루어지는데 하자가 없도록 하는 것이 있다. 이럴 경우 해당 인력은 본인의 상사에게 믿음을 주게 된다. 결국 실수를 줄여나간다면, 해당 역할을 하는 직업은 모두 좋은 직업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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